안녕하세요 하루북 운영자 예지입니다.
오늘은 ISBN을 신청할 때, 반려되는 여러가지 이유를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ISBN이란?
국제표준도서번호(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로
국제적으로 책에 붙이는 고유한 식별자입니다.
책의 분류와 유통을 용이하게 하며, 서점이나 기타 제휴사를 통해 책을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ISBN 발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단지, 일기장, 개인적인 기록 등 일회성 자료은 ISBN 발급 제외 대상이니 참고해 주세요!
이제, ISBN을 발급 신청을 반려당해 재신청을 하게 된 경우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신청을 하는 경우 ISBN 발급이 영업일 기준 1~2일 늦춰질 수 있답니다ㅠ
1. 저자가 여러명일 때, 한 칸에 모두 작성한 경우
설명에도 있듯이, 한칸에는 저자 한 명, 혹은 한 단체만 작성해야 합니다.
예) 하루고 3학년 1반과 박하루 선생님 X > 하루고 3학년 1반 + 박하루 O
선생님과 같은 역할어는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표지에 발행처가 아닌 다른 단체의 로고로 인해 출판대행으로 의심될 경우
ISBN발급 받을 때, 표지 이미지를 첨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루북은 뒤표지에 로고가 들어가 앞표지에는 사용자분께서 속해있는 로고를 첨부하셨는데,
해당 단체가 발행처로 의심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판권지 정보에 하루북이 펴낸곳이라는 정보를 추가해서 재신청했습니다.
따라서 표지에는 로고가 아예 없거나 확실한 발행처 표시가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3. 한 줄 소개, 혹은 저자 소개가 너무 짧은 경우
책에 대한 한 줄 소개, 저자 소개를 너무 짧게 작성할 경우 반려당할 수 있어 최소 두 줄 이상 소개를 받고 있습니다.
4. 판권지의 발행일과 신청서의 발행일이 다를 경우
판권지 정보를 작성할 때는, 판권지 정보와 신청서에 작성하는 정보가 다 일치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5. 종간을 예정하지 않고, 연속간행물로 의심되는 경우
아래 사진에 작성된 것처럼 ISBN은 단행본에 부여하는 번호이고 연속간행물은 ISSN번호를 부여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표지에 연속간행물로 의심되는 '몇호'와 같은 부분은 없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ISBN발급을 받으면 정말 좋겠지만,
저희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어서
'똑같은 사유로 시간 낭비하지는 말자!!' 라는 마음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럼 저희는 다음 포스팅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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