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북 편집화면에서 볼 수 있는
빨간선(도련선)과 파란선(안전선)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빨간선(도련선)
재단선이라고도 불리는 도련선은
편집화면의 가장자리로부터
약 3mm의 여백(도련)을 가진 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왜 저 빨간선이 필요한 걸까요?
책을 제작할 때는
처음부터 판형에 딱 맞춰 인쇄하는 것이 아닌,
그보다 더 큰 종이에 인쇄한 후,
재단을 하게 됩니다.
그럼 재단 시 기준이 필요하겠죠?
그것이 바로 재단선입니다.
선에 맞춰 재단을 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종이를 자르기 때문에
오차가 생길 수 있는데요,
오차는 재단선 안팎 3mm로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이 오차 때문에 필요한 것이 바로 도련입니다!
도련은 재단 여유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배경색이 있는 인쇄물을 재단할 때,
실제 사이즈보다 여유롭게 작업하여
재단 시 오차가 생겨도 흰색선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하루북의 편집화면에서는
사용자분들께서 편히 작업하실 수 있도록
빨간선으로 도련선을 표시하였는데요,
어떻게 편집해야 할지
차근차근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배경 이미지는 편집화면 끝까지 채운다.
배경 이미지는 편집화면의 작업영역을 모두 채워주셔야
흰색선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근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 있어요...
재단할 때 오차는 선 밖으로만 생기지 않는다는 것.
그 말은 빨간선 안쪽으로도
잘릴 수 있는 영역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다음은!
2. 잘리면 안되는 요소는
최소 빨간선에서부터 3mm 안쪽으로 배치한다.
하루북에서는 재단의 오차로 인해
글자가 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느 영역 이상으로는 글상자가
이동하지 못하게 되어있어요.
그럼 잘릴 걱정할 필요 없는 것 아닌가요?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지를 제작하거나 작업물을 스캔해서
배경 이미지로 넣어주시곤 하는데,
이때 꼭!! 고려하셔야 하는 것이
잘리면 안되는 요소들은
빨간선(도련선)애서부터 최소 3mm 안쪽으로
배치해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3mm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편집화면 상단에 있는
격자무늬 아이콘(⊞)을 눌러주시면
위의 사진처럼 격자무늬가 생깁니다.
이때 가장자리로부터 상하좌우
최소 한칸~한칸 반 안쪽으로 배치해주시면
안전하게 책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2. 파란선(안전선)
파란선(안전선)은 책에 글자를 배치할때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영역을
표시해둔 선입니다.
파란선을 넘어서 글자를 배치했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책을 제작할 때,
가장 이상적인 여백을 가질 수 있도록
표시해 둔 선이기에
소설이나 시를 쓰거나 글이 많은 책들은
이 선 근처에 글자와 요소들을
배치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하루북의 빨간선과 파란선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하루북 문의채널과 카카오톡으로 물어보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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