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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북 이야기

[디자인, 이것만 알면 쉬워져요] 책 서평

by 하루북 2024. 5.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디자인, 이것만 알면 쉬워져요"라는 책인데요,

책은 총 4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챕터별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1 레이아웃만 바꿔도 디자인이 달라진다

 

레이아웃이란?

 

'텍스트', '이미지', '색' 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깔끔하게 정리정돈,

즉 배치하는 일을 말합니다.

 

책에서는 

'30~40대 여성 고객에게 숲속에서 빵과 커피를 즐기자'라는 주제의

브런치 행사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이 두 사진 중 좋은 레이아웃은 뭘까요?

왼쪽부터 사진1, 사진2

 

얼핏보면 둘 다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은 사진2가 더 좋은 디자인이라고 말합니다.

 

왜일까? 궁금하시죠?

 

나쁜 레이아웃과 좋은 레이아웃에 대한 설명

 

저자는 요소마다 어떤 점이 부족한 점인지 잘된 점인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타이틀과 서브타이틀의 조화, 중요한 정보의 배치, 사진의 활용도, 타겟이 원하는 분위기 등이 2번째 사진이 더 잘 표현하고 있죠.

 

 

디자인의 목적은 '대상 고객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입니다.

내가 대상으로 삼고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메세지를 잘 전할까? 생각하면서 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레이아웃이 바뀌면 메세지 전달 방법도 달라진다

 

 

 

Chapter.2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 원칙

 

두 번째 챕터에서는 무려 스무가지에 달하는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 원칙을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요.

Chapter 2.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 원칙

 

그 중, 반가운 파트가 보이네요!

Lesson 20 ) 인쇄물의 판형, 판면, 여백의 원칙은 저희 하루북으로 책을 제작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담겨 있어요.

Lesson 20 인쇄물의 판형, 판면, 여백의 원칙 - 재단 여유분

 

저희 하루북 블로그에도 설명드린 적이 있는데, 편집시에 '재단 여분'또는 '도련'을 두어야 책 가장자리에 희끗한 선이 생기지 않죠.

저희 하루북의 도련선(빨간선)이 바로 그 재단 여유분을 표시해둔 선인데,

어떻게 그 선에 맞춰서 편집해야하는지는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harubook.tistory.com/28

 

하루북 빨간선(도련선) 파란선(안전선)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북 편집화면에서 볼 수 있는 빨간선(도련선)과 파란선(안전선)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빨간선(도련선) 재단선이라고도 불리는 도련선은 편집화면의 가장자리로

blog.harubook.com

 

Lesson 21. 출판물 구성의 원칙에서는 감사하게도 저희 하루북이 소개되었어요! 

하루북은 나만의 책을 만드는 셀프 편집 서비스로 스마트폰과 웹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

 

그 외 정말 많은 기본 원칙이 예시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디자인의 기본을 배우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

 

 

 

Chapter.3 전문 디자이너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

 

이제 기본 원칙을 배웠으니 디자인 보는 눈을 높여야겠죠?

전문 디자이너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 - 숫자를 이용한 시선 유도

 

위 사진 같이 전문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포스터나 작품을 소개하고 각 작품에서 사용된 레이아웃 기법도 함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Chapter.4 디자인 제작 실습 프로젝트

 

이제는 실제 디자인 제작이 어떤 프로세스로 이루어지는가!를 체험해볼 차례입니다.

디자인 실습 프로젝트 - 홍보 포스터를 만드는 과정 설명

 

이 챕터에서는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9단계로 나누어 예시와 함께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실제 디자인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결과물은! 

디자인 제작 실습 프로젝트 - 최종 완성 결과물

 

저도 이 책을 실제로 두고 두고 읽으려고 사서 표시도 하고 열심히 읽어 보았답니다.

한 번에는 다 기억도 못할 만큼 많은 원칙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디자인을 배워보고 싶다!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배운 디자인으로 실제 책을 하루북에서 많이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만 마치고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