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디자인, 이것만 알면 쉬워져요"라는 책인데요,
책은 총 4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챕터별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1 레이아웃만 바꿔도 디자인이 달라진다
레이아웃이란?
'텍스트', '이미지', '색' 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깔끔하게 정리정돈,
즉 배치하는 일을 말합니다.
책에서는
'30~40대 여성 고객에게 숲속에서 빵과 커피를 즐기자'라는 주제의
브런치 행사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이 두 사진 중 좋은 레이아웃은 뭘까요?
얼핏보면 둘 다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은 사진2가 더 좋은 디자인이라고 말합니다.
왜일까? 궁금하시죠?
저자는 요소마다 어떤 점이 부족한 점인지 잘된 점인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타이틀과 서브타이틀의 조화, 중요한 정보의 배치, 사진의 활용도, 타겟이 원하는 분위기 등이 2번째 사진이 더 잘 표현하고 있죠.
디자인의 목적은 '대상 고객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입니다.
내가 대상으로 삼고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메세지를 잘 전할까? 생각하면서 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Chapter.2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 원칙
두 번째 챕터에서는 무려 스무가지에 달하는 그래픽 디자인의 기본 원칙을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 중, 반가운 파트가 보이네요!
Lesson 20 ) 인쇄물의 판형, 판면, 여백의 원칙은 저희 하루북으로 책을 제작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담겨 있어요.
저희 하루북 블로그에도 설명드린 적이 있는데, 편집시에 '재단 여분'또는 '도련'을 두어야 책 가장자리에 희끗한 선이 생기지 않죠.
저희 하루북의 도련선(빨간선)이 바로 그 재단 여유분을 표시해둔 선인데,
어떻게 그 선에 맞춰서 편집해야하는지는 아래 블로그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harubook.tistory.com/28
Lesson 21. 출판물 구성의 원칙에서는 감사하게도 저희 하루북이 소개되었어요!
하루북은 나만의 책을 만드는 셀프 편집 서비스로 스마트폰과 웹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
그 외 정말 많은 기본 원칙이 예시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디자인의 기본을 배우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
Chapter.3 전문 디자이너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
이제 기본 원칙을 배웠으니 디자인 보는 눈을 높여야겠죠?
위 사진 같이 전문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포스터나 작품을 소개하고 각 작품에서 사용된 레이아웃 기법도 함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Chapter.4 디자인 제작 실습 프로젝트
이제는 실제 디자인 제작이 어떤 프로세스로 이루어지는가!를 체험해볼 차례입니다.
이 챕터에서는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9단계로 나누어 예시와 함께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실제 디자인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결과물은!
저도 이 책을 실제로 두고 두고 읽으려고 사서 표시도 하고 열심히 읽어 보았답니다.
한 번에는 다 기억도 못할 만큼 많은 원칙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디자인을 배워보고 싶다!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배운 디자인으로 실제 책을 하루북에서 많이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만 마치고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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