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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북 이야기

몬스테라 분갈이를 책으로 기록하다.

by 하루북 2024. 9. 13.

안녕하세요! 하루북 운영자 예지입니다!

 

저희 하루북 사무실에는 여러가지 식물이 살고 있는데요,

그 중 몬스테라 '몬몬이'도 함께 살고 있어요!

 

몬몬이를 분갈이 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든건

몬몬이의 잎에 구멍이 생긴 후부터였어요.

몬스테라 잎에 구멍

 

그때 왜 검색 할 생각을 못했을까요ㅎㅎ

그 이유는 끝에 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식물이 아픈줄 알고

분갈이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분갈이 하는 과정을 책으로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하루북으로 기록도 해보았답니다^^

 

아래에 저희가 만든 책을 한 번 감상해보실까요?

2,3 페이지
4,5 페이지
6,7 페이지
8,9 페이지
10,11
12,13
14,15
16,17

 

18,19

 

저희가 손 가는 대로 분갈이를 한 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몬몬이가 엄청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화분이 작을 정도로 많이 커서

또 분갈이를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실물책은 어떻게 왔는지 궁금하시죠?!

책표지, 면지/속표지

저는 책표지에 사진이 있어서 좀더 사진이 돋보이도록 유광을 선택했어요.

 

날개로 부터 내지를 보호하는 면지(색지)는

식물과 잘 어울리는 연두색으로 선택했답니다.

내지, 책정보페이지

안의 사진도 이렇게 잘 나왔구요..!

마지막 페이지인 책 정보 페이지는 모든 책의 형식이 같아요.

뒤표지

 

네, 맞습니다.

몬스테라는 구멍 뚫리는 것이 아주 정상적인 식물이었답니다.

몬스테라의 잎이 넓기 때문에 햇빛을 받지못하는 아래쪽 잎에도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잎이 찢기거나 구멍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몬몬아 몰라서 미안... 그래도 넓은 집으로 이사하니까 좋지?

 

 

마지막으로 하루북으로 책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보시면 과정이 축약되어 있습니다!

 

 

 

반려 식물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은

키우기도 쉽고 예쁜 몬스테라는 어떠신지요?

 

아!

구멍이 생겨도 놀라지 마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